블로그 개설하고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
약 4일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우선 정보보안기사 1차 필기시험 이후 3주 정도 공부했던거 같아요.
작년 3차 시험부터 실기 유형이 바뀌었다해서 얼마나 쫄아서 공부했는지..
그래도 범위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겠다 생각하여 책을 구매 해서 공부 했습니다.
시나공책을 참고 했구요. 처음에는 책을 한바퀴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공부 했습니다.
5일차가 되어서 다 훑어본거 같아요. 그렇게 봤더니 암기를 해야하는 과목에 취약한것이 보였습니다. (원래 제가 암기가 약해요... 영어도 포기자라 전공영어는 포기수준...)
그래서 이틀간 책에 있는 암기항목들 중에 예상문제와 기출문제에 나왔던 항목들만 요약해서 노트에 정리했어요. 약 5.5장정도 나오더라구요. 요약한 내용은 시험 임박해서 보기로 하고 가장 배점이 높은 알고리즘과 DB부분을 집중적으로 봤어요.
알고리즘은 하루에 책 한바퀴 돌린다는 생각으로 5일, DB는 SQL부분만 하루 두바퀴 돌린다는 생각으로 이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본을 이틀 보고 마지막날에는 문제만 풀고 시험보러 갔네요.
그래도 공부한만큼 답이 보여서 다행이였구요. 문제 유형이 바뀌었지만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지속적인 변화가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에 이번 시험 난이도는 별 다섯개 중에 세개 반정도 되는거 같아요.
많은 분들도 앞으로 열공해서 시험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이번에 본 저도 포함해서.. ㅋㅋ)
다음 글은 약 40일 뒤에 잇는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1차 실기 후에 찾아 뵐거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